본문 바로가기

관심사(문화)

현빈·손예진 오늘 결혼, 청첩장, 웨딩화보 공개

'톱스타 커플' 현빈·손예진 씨가 오늘(31일) 결혼식을 올립니다.

현빈 손예진 웨딩화보


본식을 앞두고 YTN Star가 입수한 웨딩드레스 디자인 청첩장에 이어 그림 같은 비주얼을 담은 웨딩화보까지 공개되면서 본식에 대한 관심은 최고조에 이르렀습니다.

현빈·손예진 커플은 오늘(31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 워커힐 호텔 애스톤 하우스에서 웨딩마치를 울리는데, 신랑신부가 각자 90명 내외의 하객을 초대해 삼엄한 경호 속에 철통보안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이날 결혼식을 앞두고 YTN Star가 단독 입수한 현빈·손예진 커플의 청첩장은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현빈 손예진 청찹장 앞면

청첩장은 '국민 첫사랑' 손예진 씨의 순수한 이미지를 꼭 닮은 순백의 웨딩드레스가 그려져 있고, 웨딩 베일이 입체적으로 장식돼 우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줬습니다.

현빈 손예진 청첩장 속지

청첩장 우측 하단에는 현빈의 빈(bin)과 손예진의 진(jin)에서 따온 것으로 보이는 'binjin'이라는 문구가 금색 자수로 새겨져 있고, 편지봉투를 봉하는 씰(seal) 역시 'binjin 2022'라는 문구가 찍혀있어 특별함을 더했습니다.

현빈 손예진 웨딩화보

양측의 소속사는 결혼식을 불과 3시간 여 앞두고 웨딩화보를 공개했는데, 화보 속 두 사람은 서로의 손을 꼭 잡고 환한 미소로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의 설렘을 전했습니다. 손예진 씨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특유의 반달 눈웃음으로 여신 미모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양측은 "오늘, 손예진 배우와 현빈 배우가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로서의 첫발을 내딛게 되었다"며 "본식은 코로나 상황을 고려하여 비공개로 진행되는 점 너른 이해 부탁드리며, 두 사람의 웨딩 사진을 통해 소식을 전해 드린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현빈·손예진 커플은 2018년 영화 '협상'으로 첫 호흡을 맞췄고, 2019년 tvN '사랑의 불시착'도 함께 촬영했습니다.

종영 후인 지난해 1월부터 열애를 인정했으며 공개열애를 시작한지 약 1년 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습니다.

참 잘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결혼까지 이어지는 군요. 결혼 축하합니다.


#손예진, #현빈, #현빈손예진, #손예진현빈, #현빈손예진결혼, #현빈손예진청첩장, #현빈손예진웨딩화보, #워커힐호텔결혼, #애스턴하우스결혼, #영화협상, #사랑의불시착, #현빈손예진결혼식, #현빈손예진결혼하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