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사(시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1종 자동' 운전 면허 생긴다 경찰이 이르면 내년 상반기 ‘1종 자동’ 운전면허를 새로 도입하기로 하고 준비에 들어간 것으로 26일 확인됐습니다. 내년 이 제도가 도입되면 지난 1996년 ‘2종 자동’ 면허를 도입한 후 27년 만에 운전면허 체계가 개편되는 것입니다. 현재 ‘1종 보통’ 면허는 승용차, 정원 15명 이하 승합차, 적재 중량 12t 미만 화물차 등을 운전할 수 있습니다. ‘2종 보통’ 면허는 승용차, 정원 10명 이하 승합차, 적재 중량 4t 이하 화물차를 운전할 수 있습니다. 2종 면허는 자동 기어(변속기)가 달린 차만 운전하는 조건이 붙은 자동 면허가 따로 있지만 1종은 보통 면허만 있습니다. 그런 까닭에 자동 기어가 달린 대형 승합차나 화물차를 운전할 사람도 수동 기어 차량을 타고 연습을 하거나 시험을 봐야 했습니.. 더보기 박지현, '개딸' 저격 - 팬덤 아닌 대중 정당 만들 것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24일 “백 번이고 천 번이고 더 사과드리겠다. 더 박지현을 믿어달라. 이번 지방선거에 기회를 주신다면 책임지고 민주당을 바꿔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반성하고 바꾸라는 국민의 명령, 충실하게 이행하겠다. 자리에만 목숨 거는 정치를 버리고 국민과 상식에 부합하는 정치를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우리 편 잘못에 더 엄격한 민주당이 되겠다. 내로남불 오명을 벗고, 온정주의와 타협하지 않겠다. 대의를 핑계로 잘못한 정치인을 감싸지 않겠다”며 “민주당의 진짜 대의는 범죄 피해자를 지키고 기회를 잃은 청년에게 다시 그 기회를 돌려주고 성실하게 살아온 서민을 앞장서 보호하는 것이고, 그게 민주당이 나아가야.. 더보기 내 아이 키 확인 - 1년에 4cm 이하 자라거나 또래보다 10cm 적다면 저성장 “아이의 키 크는 속도가 일 년에 4㎝ 이하일 때, 친구들과 10㎝ 이상 차이 날 때, 그리고 같은 바지를 2년 이상 입고 있는 경우라면 성장클리닉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양한 개성을 강조하는 시대가 됐지만 ‘키’는 여전히 예외입니다. 신장은 ‘스펙’의 일부로 인식됩니다. TV 광고마다 ‘키 성장’을 돕는 다양한 건강보조식품 광고가 이어지고 그 시장 규모는 더 커지고 있다. 서울부민병원 정재훈 소아정형외과 과장은 세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소아 성장과 관련해 “유전적 영향이 중요하지만 수면과 영양 등 환경적 요인도 잘 관리해야 한다”며 “유난히 키에 대한 고민이 큰 경우라면 만 6∼12세 사이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다음은 키관련 일문일답 입니다. 1) 소아 성.. 더보기 이재명, '계양을 접전' 여론조사에 결과 존중 - 민주당 어렵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은 23일 자신이 출마한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 윤형선 후보와 오차범위 내 접전 중이라는 일부 여론조사 결과를 두고 "조사 결과를 존중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이날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최근 민주당 지지율이 급락하면서 우리 후보들이 전체적으로 어려운데 저라고 예외는 아닌 것 같다"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승리를 예상했던 계양을 선거에서 접전 양상이 벌어진 데 대한 부담과 함께 지지층의 결집을 염두에 둔 메시지로 풀이됩니다. 여론조사기관 에스티아이가 지난 19∼20일 계양을 선거구에 사는 만 18세 이상 88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3%포인트, 휴대전화 가상번호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 더보기 김건희 여사, 윤석열 대통령 - 청와대 열린음악회 깜짝 등장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22일 청와대 대정원에서 열린 KBS 1TV ‘열린음악회’ 도중 객석에서 깜짝 등장했습니다. 이날 진행자인 조우종 아나운서가 인사를 부탁하자 윤 대통령은 “국민 여러분, 이렇게 5월의 멋진날 밤에 여러분과 함께 이런 아름다운 음악을 같이 듣게 돼서 저도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저도 ‘열린음악회’의 팬이고 과거 KBS 스튜디오에 제 아내와 ‘열린음악회’를 보러 가기도 했다”며 인연을 소개했습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이 청와대 공간은 아주 잘 조성된 아주 멋진 공원이고 문화재”라며 “그리고 무엇보다 국민 여러분의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국민 여러분과 함께 청와대 본관 앞에서 ‘열린음악회’를 함께 보게 된 것이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며 .. 더보기 '성폭행 혐의' 수능 스타강사 "사실과 다르다" 맞고소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가 제기된 50대 수능 스타강사 A씨가 "사실관계가 매우 다르다"며 자신을 고소한 피해자를 맞고소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일 강사 A씨의 변호인 측에 따르면 A씨는 피해 여성이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정보통신망이용법 위반 혐의로 부산해운대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A씨 측은 피해여성이 주장한 성폭행 혐의와 관련해 "상당 부분이 사실과 다르며 강간 행위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현재 A씨를 상대로 고소인 조사를 마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후 해당사건은 A씨 소재지인 진주경찰서로 이첩됐습니다. 앞서 한 언론매체는 강사 A씨가 2011년 당시 고3학생이었던 자신의 수강생 피해자 B씨를 대학수학능력시험 직후 성폭행했다고 보도했다. B씨는 지난 13일 이 건과 관련해 강간 혐의.. 더보기 국회, 한덕수 총리 인준안 가결 - 민주당원 거센반발, 당원 게시판 난리 윤석열 정부 초대 내각을 이끌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20일 진통 끝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208표, 반대 36표, 기권 6표로 의결했습니다. 이로써 윤석열 대통령이 한 후보자를 지명한지 47일 만에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국회 문턱을 넘었습니다. 이날 오전까지도 임명동의안 부결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국회 의석 167석의 더불어민주당이 이날 오후 의원총회에서 임명동의안에 찬성하기로 당론을 정하면서 분위기가 반전됐습니다. 3시간 넘게 이어진 의총에서는 찬·반 의견이 팽팽히 맞섰으나, 민주당은 결국 거수투표까지 거쳐 ‘임명동의안 찬성’으로 당론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민주당이 ‘한덕수 불가’ 입장을 접고 찬성.. 더보기 "밥 사줄게" - 수능 스타강사 성폭행 혐의 피소 인터넷 강의에서 개인 전화번호를 공개하는 것으로 유명한 수능 스타 강사가 고등학생 여제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20일 연합뉴스TV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강간 등의 혐의로 피소된 수능 스타 강사 A씨를 상대로 조만간 소환해 조사할 방침입니다. A씨는 10여 년 전 자신의 제자였던 여학생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 여성인 B씨는 어느덧 성인이 됐지만, 당시의 끔찍했던 기억을 잊을 수 없어 지난 13일 A씨를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B씨에 따르면 그의 범행은 지난 2011년 겨울 수능 직후 벌어졌습니다. 당시 고등학교 3학년이던 B씨는 A씨에게 “그동안 수업 잘 들었다”라고 문자를 보냈다고 합니다. A씨에게 답장이 온 것은 그로부터 3시간 뒤였는데, 그는 B씨에게 전화.. 더보기 이전 1 2 3 4 5 ··· 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