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사(시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포켓몬빵’서 벌레 발견 - 아이들 먹는 건데 철저히 관리해야(추가 - 진위논란 발생) ‘오픈런’, ‘품귀현상’을 이어가고 있는 ‘포켓몬빵’에서 벌레가 발견됐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서울 성동구에 사는 황모(39)씨는 13일 세계일보와 통화에서 “아이들이 포켓몬빵 봉지를 뜯었는데 빵 밑에 뭔가 붙어 있다고 해서 자세히 보니 벌레였다”면서 “너무 놀라 고객센터에 전화해 조사를 요구했는데, 엉뚱하게 집으로 빵을 잔뜩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황씨에 따르면 그의 가족은 지난 10일 충남 서산에 있는 고향집을 방문했다가 포켓몬빵을 7봉지를 선물받았습니다. 서울에선 구하기 어렵다는 소식을 듣고 황씨의 시누이가 아이들을 위해 동네 마트에서 사둔 것입니다. 말로만 듣던 포켓몬빵을 받아든 아이들이 신이 나서 빵 봉지를 뜯었고, 그 중 초코롤빵에서 길이 1㎝가량의 둥그런 벌레가 발견됐다는 게 황씨의 설명입.. 더보기 윤석열 당선인, 법무부 장관에 한동훈 지명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법무부 장관에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검사장)을 지명했습니다. 한 검사장은 검찰 내 대표적인 '윤석열 라인'으로 분류된 최측근 인사입니다. 한 검사장은 윤 당선인이 서울중앙지검장이던 시절, 중앙지검 3차장을 지내며 이명박, 박근혜 정부의 비리를 수사했었습니다. 윤 당선인이 검찰총장이 된 후에는 최연소 검사장으로 승진해 대검찰청 반부패 강력부장을 지냈습니다. 참고로 한동훈검사장은 사법연수원 27기 입니다. 한편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6일 ‘채널A 사건’으로 수사를 받던 한 검사장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이른바 ‘윤석열 사단’ 검사인 한동훈 검사장이 ‘윤석열 정부’ 초대 법무장관 후보자로 지명됨에 따라 더불어민주당을 중심으로 정치권의 강한 반발이 예상됩니다. 한 검사장의 법.. 더보기 휴게소 男 화장실 점령한 여성들 - 성별 바뀌었다면? 한 고속도로 휴게소 남자 화장실을 이용한 여성들의 사진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9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실시간 고속도로 휴게소 상황입니다’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습니다. 작성자는 “할머니들이 남자 화장실을 점령했다”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남자 화장실 안에 여성들의 줄이 길게 늘어져 있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사람들이 붐비는 휴게소 화장실에서는 일반적으로 여성들의 줄이 길게 늘어서 있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는데, 해당 사진은 이를 기다리다 못한 여성들이 대체로 줄이 길지 않은 남자 화장실을 이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게 남자였다면 상황이 어땠을지 생각해보라”, “불순한 의도가 아니어도 남자가 여자 .. 더보기 휴일에 난리났다 - 공유차량 앱 그린카 이용자 ‘봉변’ (그린카 사과문 발표) “기차타야되는데 차에 짐 있다고요. 고객센터 전화라도 받으시던가요”(그린카 이용자 A씨) “비행시간 2시간 남았는데 문의 전화는 안 받고 공지사항도 없네요. 비행기 놓치면 그린카에서 책임 지실 겁니까?”(그린카 이용자 B씨) 롯데렌탈의 차량공유 서비스 그린카 서버에 오류가 발생해 이용객들 불만이 폭주하고 있습니다. 그린카 측은 10일 오후 2시 30분께 당사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현재 서버 접속 및 그린카 이용이 원활하지 않다"며 "문제 해결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조치 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차 문 열기 등 그린카 고객이 공유 차량을 이용하려면 앱과 차량이 연동돼야 하는데, 앱 접속이 원활하게 되지 않은 것입니다. 전국 각지의 그린카 고객은 차량을 이용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 더보기 쌍용차 인수전, KG·쌍방울 2파전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과의 계약해지로 난관에 부딪혔던 쌍용차 인수전 경쟁은 다시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이중 이엔플러스가 지난 7일 쌍용차 인수 컨소시엄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밝히면서 인수전은 KG그룹과 쌍방울그룹 양자 구도로 좁혀지고 있습니다. KG그룹은 쌍용차를 인수하면 KG스틸과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강판 등 철강재를 생산하는 제철 기업인 KG스틸과 완성차를 생산하는 쌍용차가 협업하면 신차나 부품 등의 연구·개발(R&D)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쌍방울그룹 계열사 광림은 특장차와 완성차 간의 시너지를 기대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광림은 중량물 운반을 위한 이동식 크레인 사업과 전기작업차·청소차·소방차 등 특장차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 더보기 이준석 “강용석, 복당 시켜주면 성접대 의혹 영상 내려주겠다고 제안”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최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 자신의 성접대 의혹을 제기한 것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강용석 변호사가 복당을 시켜주면 영상을 내리고 고소·고발을 취하하겠다는 제안을 했지만 응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주중 내내 당무로 정신이 없어 지난 한 주 동안 사실을 왜곡한 여러 뜬소문에 즉각 대응하지 못했다. 이제 주말이 되어 모든 내용을 파악했다”라며 “우선 민주당과 몇 언론이 악의적으로 편집된 유튜브 방송에 반응해 현재의 문제를 공론화한 것에 매우 유감을 표명한다”라고 했습니다. 이 대표는 “가로세로연구소에서 저에게 12월경 제기한 성비위는 허위다. 그래서 중요한 대통령선거의 과정 중에서 발췌와 왜곡을 통해 구성된 의혹 제기에 수시로 .. 더보기 장제원 아들 장용준, '무면허·음주·경찰폭행' 1심 징역 1년 '실형' 장제원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장의 아들 장용준씨가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 신혁재 부장판사는 8일 무면허운전·음주측정거부·공무집행방해·상해 혐의로 구속 기소된 장용준(22·활동명 노엘)씨에게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장씨가 받았던 혐의 중 상해를 제외한 모든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면서 "집행유예 기간에 자중하지 않고 범행을 저질렀다"며 "죄책이 무거워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일부 범행에 대해 잘못을 인정하고 있고 자성의 취지로 영장실질심사를 포기해서 상당기간 구금됐던 점, 피해 회복을 위해 일부 노력한 점"을 유리한 양형요소로 반영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무죄를 선고한 상해 혐의에 대해서는 "피해 경찰관이 입게 된 상해가 경미한 것.. 더보기 방역당국 - 확진자 중간고사, 교육당국 관리계획 마련시 지원 코로나19에 확진된 학생들이 중간고사 등 학교 자체시험에 응시할 기회를 달라는 요구가 나오는 가운데 방역 당국이 7일 교육 당국이 시험관리 계획을 마련하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7일 백브리핑에서 "교육부와 교육청에서 중간고사 등 기관 내 자체시험에 대한 운영 계획을 마련하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미 확진자들이 국가 공무원 시험이나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등 전국적인 시험에 응시해 온 만큼, 관리계획만 마련된다면 학생들의 학교 시험 응시도 가능하다는 입장입니다. 박영준 방대본 역학조사팀장은 "불가피한 사유로 특별한 상황에서 자가격리 예외를 허용하는 몇 가지 부분이 있다"며 "국가 공무원 시험은 소관 부처에서 자체계획을 수립해서 확진자들이 별도.. 더보기 이전 1 ··· 5 6 7 8 9 10 11 ··· 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