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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연경력

영화배우 강수연, 55세로 별세 - 고인의 생애는 '원조 월드스타' 영화배우 강수연이 7일 오후 3시께 별세했습니다. 향년 55세입니다. 강수연은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자택에서 뇌출혈 증세로 쓰러진 뒤 사흘째 의식불명 상태로 병원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1966년 서울에서 태어난 고인은 한국 나이 네 살 때 아역으로 데뷔한 뒤 배우이자 문화행정가로 활동하며 반세기 넘게 한국영화와 함께 했습니다. 아역 시절 '똘똘이의 모험'(1971) 등에 출연하며 동양방송(TBC) 전속 배우로 연기했다. 이후 KBS 청소년 드라마 '고교생 일기'(1983) 등으로 하이틴 스타로 성장했습니다. 고교생 때부터 본격적으로 영화를 찍었고, '고래 사냥 2'(1985), '미미와 철수의 청춘스케치'(1987) 등에 출연하며 청춘스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스물한 살 때인 .. 더보기
영화배우 강수연, 심정지 상태 병원 이송 - 의식불명 상태 영화배우 강수연씨(55)가 5일 오후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서울 강남소방서 영동센터가 오후 5시14분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아파트에서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해 심정지 상태에 있던 강씨를 발견했습니다. 구급대가 즉시 강씨를 인근 병원으로 후송했습니다. 현재 강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장에서 범죄 혐의점은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씨는 4세 나이에 아역 배우로 데뷔해 영화 '씨받이'로 베네치아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1987년), '아제 아제 바라아제'로 모스크바 영화제 여우주연상(1989년)을 받는 등 대중영화계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여배우 입니다. 강씨는 이외에도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1990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