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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

이근, 기밀임무 수행 - 우크라 의용군 대변인 “SNS 내용 사실” 우크라이나군 국제여단 대변인이 직접 이근 전 해군특수전단 대위의 근황을 전했습니다. 5일 우크라이나군 국제여단 다미엔 마그루 대변인은 JTBC ‘뉴스룸’과 화상 인터뷰에서 “한국인들도 다른 병사와 마찬 가지로 실제 전투에 참여 중”이라며 “이근 씨도 기밀임무에 투입됐다. 그가 SNS에 올린 사진은 사실이고 우리와 협의해 올린 것이다”고 밝혔습니다. 다미엔 마그루 대변인은 “국제여단에 들어온 이들은 실제 전투 관련 업무를 맡고있고 전선에 배치 중이다. 군의관, 저격수, 유탄 발사나 대전차 운용 등 부대별로 다른 역할을 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특히 전세계에서 국제여단에 합류하겠다는 지원자들이 오고 있지만 현재는 전투경험을 가진 지원자만 받고있다고도 밝혔습니다. 현지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가는 만큼 전투 무경.. 더보기
우크라아나 2만 국제의용군 상당수 '총 한번 안 쏴본 오합지졸' 우크라이나에서 활동 중인 국제의용군 중 일부가 총기와 방어구도 없이 방치돼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 등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WP는 2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내 국제의용군에 대해 “일부 초보 의용군들이 총도 헬멧도 없이 좌절감을 느끼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외무부에 따르면 지금까지 약 52개국 2만명이 국제의용군에 지원해 우크라이나에 들어와 있었습니다. 이중 미국인은 4000명가량입니다. 해군특수전전단 대위 출신 유튜버인 이근 씨를 포함해 한국인 수명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7일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이들 대부분은 경험이 많은 전사들”이라며 “국제군단이 러시아의 침략에 대항하는 전투 임무를 수행하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외신이 전하는 현실은 좀 다른 양.. 더보기
우크라 의용군 참여 이근 전 대위 - 정부엔 문의한 적 없어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출신 유튜버 이근씨(예비역 대위)가 우크라이나 국제의용군에 참여하겠다며 최근 현지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이씨는 이 과정에서 우리 외교당국에 우크라이나 방문을 위한 '예외적 여권 사용'을 신청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돼 추후 법적 처벌과 행정제재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7일 '이씨가 출국 전 예외적 여권 사용을 신청했느냐'는 기자의 질의에 "관련 문의가 들어온 적이 없다"며 "이번 사안은 예외적 여권 사용의 검토 대상도 아니다"고 답했습니다. 현재 우크라이나 전역엔 '여행금지'를 뜻하는 여행경보 4단계(흑색경보)가 발령돼 있으며, 외교부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가능성이 고조되던 지난달 13일부로 여행경보 4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