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회의원보궐선거

기습뽀뽀 당할뻔 한 이재명(셀카 전념 모습)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가 한 여성 지지자와의 사진 촬영 도중 지지자가 뽀뽀를 시도하자 이 후보가 피하는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지난 29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 이 후보자와 사진을 찍는 한 지지자가 이 후보에게 뽀뽀를 하려는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해당 영상에서는 여성이 이 후보에게 뽀뽀를 시도하자 이 후보가 뽀뽀를 피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해당 영상의 장면은 언제 어디서 촬영됐는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이 같은 장면은 이 후보의 높은 인기 때문이라는 것이 정치권의 해석입니다. 이 후보는 지난 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여성 지지자들이 급증했는데, 이 후보를 지지하는 2030 여성 지지자들을 개딸(개혁의 딸)이라고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대선 당시 이 후보가 적극적인 여.. 더보기
이재명, '계양을 접전' 여론조사에 결과 존중 - 민주당 어렵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은 23일 자신이 출마한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 윤형선 후보와 오차범위 내 접전 중이라는 일부 여론조사 결과를 두고 "조사 결과를 존중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이날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최근 민주당 지지율이 급락하면서 우리 후보들이 전체적으로 어려운데 저라고 예외는 아닌 것 같다"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승리를 예상했던 계양을 선거에서 접전 양상이 벌어진 데 대한 부담과 함께 지지층의 결집을 염두에 둔 메시지로 풀이됩니다. 여론조사기관 에스티아이가 지난 19∼20일 계양을 선거구에 사는 만 18세 이상 88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3%포인트, 휴대전화 가상번호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 더보기
이준석 "이재명 분당 출마할 듯, 투수 1명 대기 중"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의 ‘분당을 보궐 출마설’과 관련해 “그 후보를 저격하기 위한 투수가 1명 대기하고 있다”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습니다. 이 대표는 지난 6일 CBS라디오 ‘한판승부’와의 인터뷰에서 이 고문이 성남 국회의원 보궐 선거를 통해 원내에 진입하는 경우를 대비해 저격수를 고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현재 지역구가 경기 분당갑인 김은혜 의원의 경기지사 선거, 분당을의 김병욱 민주당 의원이 성남시장 선거에 나설 때 보궐선거에 이 고문의 등판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이 대표는 “이 고문이 출마하기를 고대하고 있다”며 “그런데 이건 후보가 선정되지 않았으니까 가상 사고 실험하고 있는 거 아닌가. 만약 그렇게 되면 이 고문이 수내동에 살고 있기 때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