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준석

국민의힘, 이준석 ‘성상납 의혹’ 징계절차 개시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위원장 이양희)는 성상납 의혹이 제기된 이준석 당 대표에 대한 징계절차를 개시하기로 21일 의결했습니다. 국민의힘과 그 전신이었던 정당에서 당 대표에 대한 징계 안건이 윤리위에 회부던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22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윤리위는 전날 전체회의를 열고 보수성향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와 시민단체 등으로부터 성상납 의혹이 제기된 이 대표에 대한 징계 절차를 개시하기로 의결했습니다. 회의에 참석한 윤리위원들은 만장일치로 이번 징계 절차 개시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대표에 대한 실제 징계 여부는 본인 통보와 소명 절차 등 향후 추가 심의를 통해 최종 결정될 예정입니다. 따라서 이 대표에 대한 징계가 실제로 이뤄질지, 징계 수위는 어느 정도가 될지는 아.. 더보기
이준석 “강용석, 복당 시켜주면 성접대 의혹 영상 내려주겠다고 제안”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최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 자신의 성접대 의혹을 제기한 것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강용석 변호사가 복당을 시켜주면 영상을 내리고 고소·고발을 취하하겠다는 제안을 했지만 응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주중 내내 당무로 정신이 없어 지난 한 주 동안 사실을 왜곡한 여러 뜬소문에 즉각 대응하지 못했다. 이제 주말이 되어 모든 내용을 파악했다”라며 “우선 민주당과 몇 언론이 악의적으로 편집된 유튜브 방송에 반응해 현재의 문제를 공론화한 것에 매우 유감을 표명한다”라고 했습니다. 이 대표는 “가로세로연구소에서 저에게 12월경 제기한 성비위는 허위다. 그래서 중요한 대통령선거의 과정 중에서 발췌와 왜곡을 통해 구성된 의혹 제기에 수시로 .. 더보기
이준석 "이재명 분당 출마할 듯, 투수 1명 대기 중"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의 ‘분당을 보궐 출마설’과 관련해 “그 후보를 저격하기 위한 투수가 1명 대기하고 있다”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습니다. 이 대표는 지난 6일 CBS라디오 ‘한판승부’와의 인터뷰에서 이 고문이 성남 국회의원 보궐 선거를 통해 원내에 진입하는 경우를 대비해 저격수를 고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현재 지역구가 경기 분당갑인 김은혜 의원의 경기지사 선거, 분당을의 김병욱 민주당 의원이 성남시장 선거에 나설 때 보궐선거에 이 고문의 등판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이 대표는 “이 고문이 출마하기를 고대하고 있다”며 “그런데 이건 후보가 선정되지 않았으니까 가상 사고 실험하고 있는 거 아닌가. 만약 그렇게 되면 이 고문이 수내동에 살고 있기 때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