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시대 썸네일형 리스트형 국민 속으로 라더니 용산 국방부 속으로 - 청와대 이전 논란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가 대통령 집무실을 서울 용산구 국방부로 옮기는 방안을 유력 검토하면서, 국방부가 이달 말까지 본관 건물을 비우기로 하는 등 이전 준비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러나 급작스러운 이전에 따른 혼선으로 군사대비태세 공백이 우려되는데다, 국방부의 위치와 성격 자체가 ‘국민과의 접점을 넓히겠다’는 취지와도 맞지 않아 최종 결정 단계에서 재검토가 이뤄질 가능성도 남아 있습니다. 김은혜 당선자 대변인은 16일 브리핑에서 “기존 청와대로 윤 당선인이 들어갈 가능성은 제로”라며 “용산을 포함해 여러개 후보지를 놓고 검토 작업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청와대 이전 태스크포스(TF)’ 팀장인 윤한홍 국민의힘 의원은 경호처장으로 내정된 김용현 전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 등과 함께 지난 15일 국방..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