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리금 썸네일형 리스트형 월 1000만원 손해 - 5060 매일 폐업 결심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자영업자들이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규제가 풀렸다고는 하지만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자영업자들이 삶의 터전인 가게를 떠났습니다. 일부 자영업자들은 폐업을 하고 싶어도 ‘대출금’이라는 무거운 족쇄에 그마저도 쉽지 않은 실정입니다. “매 순간 폐업을 결심하죠. 그런데 자영업자들은 문을 닫고 싶어도 못 닫아요” 17년째 가게를 운영하는 이씨는 폐업 할 계획이 있는지 묻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 씨네 가게가 있는 상가동의 총 41개 점포 중 7개 점포가 코로나19 2년 동안 폐업으로 쓰러졌습니다. 이 씨도 매일 문 닫을 위기를 마주하지만 뒷감당이 무서워 폐업조차 선택할 수 없다는 게 이 씨의 설명입니다. 이 씨는 “폐업하면 가게로 받은 대출금 몇 억원을 당장 갚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