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군전력 썸네일형 리스트형 최강이라던 러시아군 - 우크라 침공에 드러난 실상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가 곧바로 수도 키이우(키예프)를 점령할 것이라고 예상했으나 2주째 고전하면서 세계 최강이라던 러시아 군대에 대한 유럽 각국의 평가가 바뀔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8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각국의 군사·정보 기관들이 우크라이나 침공을 계기로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러시아 군의 실태를 파악할 수 있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때 러시아를 두려워했던 유럽 정부들은 과거처럼 러시아 지상군에 겁먹지 않았다고 말한다"고 말했습니다. 서방 정보기관들에 따르면 러시아 군은 발레리 게라시모프 총참모장에게 권한이 과도하게 집중돼 효율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군 부관들은 사소한 사안까지 게라시모프 총참모장의 사전 허가를 받아야 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이번 침공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