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인스타차단조치 썸네일형 리스트형 러시아 인플루언서 인스타그램 차단에 '이제 돈 못 번다' 눈물 러시아에서 소셜미디어(SNS) 인스타그램이 금지되면서 러시아 인플루언서들이 "수익이 끊겼다"며 눈물을 흘리는 영상을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고 러시아 언론에 보도되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통신·정보기술·미디어 감독청 '로스콤나드조르'는 지난 11일 인스타그램이 러시아인에 대한 폭력적인 표현을 허용했다는 이유로 러시아 내 인스타그램에 대한 접속을 제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많은 러시아 인플루언서가 팬들을 향해 마지막 영상을 올리면서 일부가 자신의 수익을 걱정하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넥스타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29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한 인플루언서가 러시아 내에서 인스타그램 사용이 금지됐다는 이유로 울고 있다"며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매체는 "그의 가장 큰 걱정은 우크라이나인이 겪고 있는 참상이 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