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경기등판 썸네일형 리스트형 1선발 내려놓은 류현진 - 올해 첫 시범경기 등판 어땠나? “우리 팀 로테이션은 정말 재능이 넘친다. 나만 잘하면 된다. 선발 순서가 중요한 게 아니다.” 류현진선수의 말입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오프시즌 선발진을 확실하게 보강했습니다. 성적은 시즌이 개막해봐야 알 수 있지만 호세 베리오스와의 장기계약, FA 케빈 가우즈먼, 기쿠치 유세이를 영입하며 5선발 체제를 확실하게 꾸린 것만으로도 토론토의 의지를 알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지난 2년 간 에이스 역할을 했고 개막전 선발 투수로 나섰던 1선발 류현진은 3선발로 밀려났습니다. 지난해 후반기 부진을 씻어내고 반등할 수 있을지, 현지에서는 반신반의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기에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 TD볼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첫 시범경기 등판이 중요했습니다. 1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