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경찰수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 몰래 수백만원 결제' - 신한카드 대규모 도용 사고, 금감원 조사받는다 신한카드 가입자들이 자신이 쓰지도 않았는 데 명의를 도용 당해 많게는 수백만원의 피해를 입은 사건이 발생해 금융감독원이 수시조사를 실시키로 했습니다. 피해자 수와 피해 금액이 정확히 집계되지는 않았지만 지금까지 집계된 것으로만 최소 30명, 총 6000만원에 달합니다. 또 금감원은 신한카드를 아마존 등 해외 쇼핑몰에서 쉽게 도용할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공식적으로 부정사용이 가능하다고 확인했습니다. 금감원은 15일 한 방송사가 보도한 신한카드 대규모 도용 피해 사건에 대해 발생 경위, 문제점, 소비자 피해 구제 적정성 등에 대해 별도 수시검사를 실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검사 결과 취약 부분이 확인될 경우 모든 카드사를 대상으로 전수조사에 나서겠다고 했습니다. 지난 13일 한 방송사는 신한카드 도용..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