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달 자가키트값만 30만원 - 개당 6천원, 너무 비싸다 코로나19(COVID-19) 자가검사키트 공급이 안정돼 27일 '1인당 5개' 구매 제한이 풀렸지만, 가격은 6000원 그대로입니다. 일각에선 쌓이는 키트값 지출에 "물량 공급이 안정적이면 가격도 내려야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날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검사키트) 판매 개수 제한(1인 5개)을 없앴고, 소포장 생산도 허용했습니다. 검사키트 공급이 안정된 데 따른 조치로, 현재 검사키트 제조사는 8곳, 키트 종류는 9종입니다. 지난해 8월 제조사가 3곳, 키트 종류 3종인 것과 비교하면 3배 늘어난 수준입니다. 검사키트의 하루 생산 용량도 늘어난 셈이지만, 정부가 정한 정가는 여전히 6000원입니다. 의약품업계 등에 따르면 약국과 편의점 등에 판매되는 검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