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슨모터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쌍용차 인수전, KG·쌍방울 2파전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과의 계약해지로 난관에 부딪혔던 쌍용차 인수전 경쟁은 다시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이중 이엔플러스가 지난 7일 쌍용차 인수 컨소시엄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밝히면서 인수전은 KG그룹과 쌍방울그룹 양자 구도로 좁혀지고 있습니다. KG그룹은 쌍용차를 인수하면 KG스틸과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강판 등 철강재를 생산하는 제철 기업인 KG스틸과 완성차를 생산하는 쌍용차가 협업하면 신차나 부품 등의 연구·개발(R&D)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쌍방울그룹 계열사 광림은 특장차와 완성차 간의 시너지를 기대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광림은 중량물 운반을 위한 이동식 크레인 사업과 전기작업차·청소차·소방차 등 특장차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