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류세인하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울 일부 주유소 - 경유값 3000원 돌파 초읽기 전국 주유소 평균 경유값이 ℓ당 2000원 수준으로 오른 가운데 일부 주유소는 3000원 돌파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정부가 화물차, 택시 등 사업자 중심으로 경유 유가 연동 보조금 지급을 늘리겠다고 했지만 경유차를 모는 서민 지원은 없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16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정오 기준 전국의 일부 주유소 경유 판매가는 ℓ당 2900원을 돌파했습니다. 서울 중구 서남주유소(SK에너지) 2993원, 서울 용산구 서계주유소(GS칼텍스) 2985원, 서울 중구 필동주유소(GS칼텍스) 2709원, 서울 용산구 한석주유소(SK에너지) 2665원, 서울 중구 약수주유소(GS칼텍스) 2548원 순으로 가격이 높았습니다. 지방자치단체별로는 제주(2063원), 서울(2024원), 강원(1.. 더보기 유류세 인하 30%로 확대 - 화물차 보조금 추가 지급 검토 정부가 국민이 체감하는 유가 부담을 낮추는 차원에서 5월 이후 유류세 인하 폭을 기존 20%에서 30%로 확대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한 생계형 사업자인 화물차 운전자에게는 유가보조금을 추가 지급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3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3월 소비자물가가 발표되는 5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물가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유류세 인하 폭 확대 등 내용을 담은 물가 부담 완화 방안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5월 1일부터 7월 말까지 20%로 설정한 유류세 인하 폭을 30%로 확대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최근 국제유가 동향과 10년 만에 4%대 진입 가능성이 부쩍 커진 3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등 상황을 고려할 때 유류세 인하 폭 확대는 상..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