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당선인공약 썸네일형 리스트형 안철수 '소고기 발언' 뭇매, "안사먹을테니 공약 지켜라" 안철수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이 소상공인 지원금 차등지급 방식과 관련해 “여유 있는 소상공인은 소고기를 사서 먹었다”며 차등 지급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안 위원장은 28일 인수위 사무실에서 지원금 차등지급 변경에 대해 설명하면서 “모든 사람에게 똑같은 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국고를 효율적으로 쓰지 못했다. 그러다 보니까 어느 정도 형편이 괜찮으신 분은 돈을 받으면 소고기를 사서 드셨다”고 지적했습니다. 일괄지급 방식이 소상공인 피해 수준에 따른 형평성 있는 지원책이 되지 못했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한 발언으로 풀이되는데, 소고기를 사먹는 것 자체가 필수적인 소비가 아닌 여윳돈을 쓰는 부가적인 소비 정도로 보는 듯한 시각에서나 가능한 발언이기도 했습니다. 자영업자 온라인 카페 등에서는 해당 발언이 곧장 문제가 .. 더보기 국민 속으로 라더니 용산 국방부 속으로 - 청와대 이전 논란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가 대통령 집무실을 서울 용산구 국방부로 옮기는 방안을 유력 검토하면서, 국방부가 이달 말까지 본관 건물을 비우기로 하는 등 이전 준비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러나 급작스러운 이전에 따른 혼선으로 군사대비태세 공백이 우려되는데다, 국방부의 위치와 성격 자체가 ‘국민과의 접점을 넓히겠다’는 취지와도 맞지 않아 최종 결정 단계에서 재검토가 이뤄질 가능성도 남아 있습니다. 김은혜 당선자 대변인은 16일 브리핑에서 “기존 청와대로 윤 당선인이 들어갈 가능성은 제로”라며 “용산을 포함해 여러개 후보지를 놓고 검토 작업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청와대 이전 태스크포스(TF)’ 팀장인 윤한홍 국민의힘 의원은 경호처장으로 내정된 김용현 전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 등과 함께 지난 15일 국방..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