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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대위

이근 현재 상황 - 폴란드 재입국 막혀 국경 계류 중 국제의용군으로 참전하겠다며 우크라이나에 입국했던 예비역 해군 대위 출신 유튜버 이근씨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진입한 뒤 폴란드 재입국을 시도했지만 폴란드 당국의 반대로 국경 근처에 계류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씨가 당국의 허가 없이 우크라이나에 무단 입국했기 때문에 입국을 거절당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행히 이씨를 비롯한 팀원 모두 아직까지 특별한 인명 피해를 입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3월 14일 정부 소식통은 “이근 대위가 키이우까지 갔다가 생명의 위협을 느끼고 일행 4명과 현재 폴란드 국경으로 이동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씨 일행은 이달 초 우크라이나에 입국해 치열한 교전이 펼쳐지고 있는 키이우까지 진입했지만, 상황이 너무 위험하다고 판단해 폴란드로 다시 넘어오려고 시도한 것.. 더보기
우크라 의용군 참여 이근 전 대위 - 정부엔 문의한 적 없어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출신 유튜버 이근씨(예비역 대위)가 우크라이나 국제의용군에 참여하겠다며 최근 현지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이씨는 이 과정에서 우리 외교당국에 우크라이나 방문을 위한 '예외적 여권 사용'을 신청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돼 추후 법적 처벌과 행정제재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7일 '이씨가 출국 전 예외적 여권 사용을 신청했느냐'는 기자의 질의에 "관련 문의가 들어온 적이 없다"며 "이번 사안은 예외적 여권 사용의 검토 대상도 아니다"고 답했습니다. 현재 우크라이나 전역엔 '여행금지'를 뜻하는 여행경보 4단계(흑색경보)가 발령돼 있으며, 외교부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가능성이 고조되던 지난달 13일부로 여행경보 4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