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덧도움음식 썸네일형 리스트형 홍현희 대신 제이쓴이 입덧 - 쿠바드 증후군 이란? 임신 5개월인 개그우먼 홍현희의 남편 제이쓴이 최근 방송에 출연해 입덧으로 힘들어하고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제이쓴은 냉장고 냄새 하나에도 고통받는 것은 물론 커피 대신 오미자청, 팬케이크 대신 얼큰한 순두부찌개를 찾는 등 입맛도 변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입덧, 요통, 식욕 증가 등 임신한 아내와 육체적, 심리적으로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쿠바드 증후군(Couvade Syndrome)’은 ‘알을 낳다’는 뜻의 프랑스어(couver)에서 나온 말입니다. ‘환상 임신’, ‘동정 임신’이라고도 일컫는데 통계상 예비 아빠의 30% 이상에서 나타날 만큼 흔한 증상입니다. 대부분 임신 3개월 무렵 시작되고 완화되었다가 출산이 가까워지면 다시 악화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2007년 영국 런던 세인트 조지스대의 아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