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업체별판매량 썸네일형 리스트형 전기차 보조금 확정 - 2월 판매 전월 대비 12배 폭증 지난달 국산 전기차 판매가 전월보다 12배 이상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일 현대차와 기아, 르노삼성차, 한국GM 등 국내 완성차업체가 전날 발표한 2월 판매 실적을 종합한 결과 이들 업체의 전기차 판매량은 모두 1만2천399대였습니다. 올해 1월 1천22대가 팔린 것에 비하면 무려 1천113.2%나 늘어난 수치입니다. 1월보다 2월에 전기차 판매량이 급증하는 것은 매년 발생하는 현상이긴합니다. 정부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보조금 규모가 속속 확정되는 시기가 2월부터여서 입니다. 전기차를 사려는 소비자들이 1월에 구매를 미뤘다가 보조금이 확정되기 시작하는 2월부터 일제히 구매에 나선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입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에도 1월 전기차 판매량은 195대였으나 2월에 3..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