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금차등지급 썸네일형 리스트형 안철수 '소고기 발언' 뭇매, "안사먹을테니 공약 지켜라" 안철수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이 소상공인 지원금 차등지급 방식과 관련해 “여유 있는 소상공인은 소고기를 사서 먹었다”며 차등 지급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안 위원장은 28일 인수위 사무실에서 지원금 차등지급 변경에 대해 설명하면서 “모든 사람에게 똑같은 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국고를 효율적으로 쓰지 못했다. 그러다 보니까 어느 정도 형편이 괜찮으신 분은 돈을 받으면 소고기를 사서 드셨다”고 지적했습니다. 일괄지급 방식이 소상공인 피해 수준에 따른 형평성 있는 지원책이 되지 못했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한 발언으로 풀이되는데, 소고기를 사먹는 것 자체가 필수적인 소비가 아닌 여윳돈을 쓰는 부가적인 소비 정도로 보는 듯한 시각에서나 가능한 발언이기도 했습니다. 자영업자 온라인 카페 등에서는 해당 발언이 곧장 문제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