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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록

윌 스미스, 10년간 아카데미 시상식 참석 금지 지난달 27일 제94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도중 무대에 올라 사람을 때린 배우 윌 스미스가 향후 10년간 이 시상식에 참석할 수 없게 됐습니다.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는 8일(현지시간)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아카데미는 성명을 내고 “94회 시상식은 지난 1년간 놀라운 일을 한 우리 공동체의 수많은 개인을 축하하기 위한 자리였다”며 “그러나 그 순간은 스미스가 무대 위에서 보여준 용납할 수 없고 해로운 행동 때문에 빛이 바랬다”고 결정 배경을 밝혔습니다. 아카데미의 이번 조치에도 스미스는 과거에 받았던 오스카상의 수상자 지위를 유지할 수 있고, 앞으로도 후보로 지명되거나 수상자로 선정될 수 있다고 AP는 전했습니다. 그러나 스미스는 시상식 현장에 나가 상을 직접 수.. 더보기
윌 스미스, 아카데미 시상식 중 무대 난입해 뺨 가격 미국 할리우드 스타 윌 스미스가 2022 아카데미 시상식 도중 무대에 난입해 자신 아내의 병력을 소재로 농담한 시상자의 뺨을 때렸습니다. 28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4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윌 스미스가 화를 참지 못하고 무대로 돌진했습니다. 이날 장편다큐멘터리상을 시상을 위해 무대로 오른 배우 크리스 록은 윌 스미스의 부인 제이다 핀켓 스미스가 삭발한 것을 두고 “‘지 아이 제인2’에 출연하면 되겠다”고 농담을 했습니다. 농담 직후 카메라에는 윌 스미스가 이 농담에 웃고 있는 모습과 핀켓 스미스의 표정이 굳어 있는 모습이 동시에 비쳤습니다. 영화 ‘지 아이 제인’에는 여주인공이 편견을 극복하고자 네이비실 특전단 훈련 도중 스스로 삭발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핀켓 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