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친코인세10억 썸네일형 리스트형 소설 ‘파친코’, 선인세만 10억 이상 - 인플루엔셜과 계약 애플TV+ 드라마로 제작돼 다시 인기를 끄는 재미교포 작가 이민진의 소설 '파친코'의 판권 계약을 기존 출판사 문학사상 대신 인플루엔셜이 가져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3일 출판계에 따르면 이 작가의 판권 계약을 대행하는 에릭양 에이전시는 지난달 29일 인플루엔셜 측에 계약 승인을 통보했습니다. 판권 계약을 따내기 위해 국내 10여 개 출판사가 경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플루엔셜 관계자는 "판권 오퍼가 승인됐다는 연락을 받은 게 맞다"며 "아직 계약 확정 전인데 이번 주중에는 최종적으로 계약서를 작성하고 판권 계약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파친코'의 새 계약 조건은 '판권 기간 4년·판매량 보고 간격 3개월'로 전해졌습니다. 판권 계약을 위해서는 출판사가 이 작가 측에 최소 선인세(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