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복지센터 썸네일형 리스트형 확진자 폭증에 줄어든 코로나 생활지원금 - 지급도 늦어진다. “차라리 빨리 걸릴 걸, 하루 차이로 지원금이 반 토막 났네요. 그마저도 언제 지급될지 모른다고 하던데 사람 놀리는 것도 아니고” 직장인 A(32)씨의 코로나19 지원금은 하루 차이로 갈렸습니다. 지난 14일 A씨의 모친과 형제가 감염된 데에 이어 A씨와 부친이 각각 16일, 17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하루 이틀 차이지만, A씨와 모친의 코로나19 지원금은 차이가 났습니다. 정부가 지난 16일부터 확진자의 코로나19 생활지원금을 낮추면서 입니다. A씨는 “예전에 지인은 밀접접촉자라는 이유로 격리하는 동안 80만원 정도를 받은 걸로 알고 있다”며 “줬다가 뺏는 느낌이 들어 박탈감도 크고 황당하다”고 털어놨습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와 함께 생활지원비 신청이 폭증으로 정부가 생활지원금 정책을 바꾸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