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심야택시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울 심야 대중교통 수송능력 '3만명 부족' - 지하철·시내버스 새벽 1시까지 연장 운행 코로나 발생 이전과 비교해 서울의 심야 대중교통 수송능력은 3만명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19 이전에는 약 11만명 수준의 승객을 수송할 수 있었으나 현재는 지하철 심야 운행 중단 및 심야 택시 감소 등으로 인해 약 30%가 감소한 상태입니다. 5일 서울시는 이 같은 상황을 극복하고자 시민들의 이동 지원을 위한 모든 수송력을 동원해 ‘심야 대중교통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올빼미버스 노선 확대, 택시 부제해제, 심야 전용 택시 공급 확대 등 단계적으로 추진했던 대책에 이어 지하철 심야 연장 운행 재개, 시내버스 막차 시간 연장 등 다각도의 방안을 마련합니다. 서울시는 우선 지난 2020년 4월 1일부터 잠정 중단해왔던 지하철 심야 연장운행을 2년만에 전면 재개합니다. 시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