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루 썸네일형 리스트형 넷플릭스 1분기 실적 쇼크, 결국 ‘반값 요금제’ 낸다 연달아 요금을 인상해오던 넷플릭스의 콧대가 꺾였습니다. 1분기 유료 구독자 수가 처음으로 감소했고, 주가도 폭락했습니다. 넷플릭스는 부랴부랴 ‘광고 요금제’를 준비하고 나섰습니다. 광고를 보면 구독료를 깎아주는 모델인데 얼마 전까지 광고 요금제는 없다고 큰 소리 쳤지만, 예상보다 빠르게 찾아온 성장 둔화에 결국 꼬리를 내렸습니다. 19일(현지 시간) 블룸버그 등 외신은 넷플릭스가 광고를 포함한 저렴한 요금제를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리드 헤이스팅스 넷플릭스 CEO는 1분기 실적 발표 이후 가진 투자자와의 자리에서 “나는 광고의 복잡함에 저항해왔고 단순한 구독 모델을 좋아한다”라면서도 “(하지만)소비자의 선택권을 더 지지하며 광고를 보는 대신 저렴한 요금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이를 제공하는 것은 합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