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당선인 점심에 뭐 먹는지에 대한 기사가 매일 기사가 나옵니다. 하루 이틀도 아니고 당선인 공식일정을 시작한 14일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나오고 있습니다.
내가 뭐 먹었는지도 하루만 지나면 잘 기억이 안나는 판에 참 이런 걸 알게 됩니다.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14일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서울 남대문시장을 찾아 ‘꼬리곰탕’을 먹었습니다. 이날 점심은 상인회 회장단과 함께 했습니다.
15일 경북 울진을 찾아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로한 뒤 인근 중식당을 찾아 ‘짬뽕’으로 점심을 해결했습니다.
윤 당선인이 찾은 중식당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진화작업에 나선 사람들에게 식사를 무료로 제공해 화제가 된 곳입니다.
문재인 대통령과의 오찬 회동이 무산된 16일에는 안철수 인수위원장 등과 함께 인근 식당에서 김치찌개로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17일 윤 당선인과 김한길 위원장은 이날 오전 11시 55분께 통의동 집무실에서 약 100m 떨어진 이탈리안 브런치 카페로 이동했습니다. 해당 식당은 파스타와 피자 등의 양식 메뉴를 파는 곳입니다.
대통령당선인의 매일매일의 행보가 중요하게 기사로 다뤄지고 있는데 점심정치라는 화두로 점심에 뭐 먹는지가 나오는데 언제까지 나오는지 지켜봐야 겠습니다.
14일부터 메뉴가
꼬리곰탕 => 짬뽕 => 김치찌게 => 파스타피자
입니다.
메뉴도 매일 바뀌겠죠? 내일은 뭘 드실까요?
매일 기사를 접하다보니 은근히 궁금해 집니다.
이러다가 점심메뉴 맞추기도 커뮤니티 이슈가 되는것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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