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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사(문화)

세계 PPP(구매력평가지수) 순위, 백맥지수

우선 PPP 란?  Purchasing Power Parity : 구매력평가지수

구매력평가 지수를 기반으로 계산한 GDP를 PPP라 한다. 

혹시 빅맥지수(맥도날드 빅맥 가격을 달러로 환산하여 각국의 물가를 확인한 지수)라고 들어보셨나요? 그거와 비슷한 겁니다.

각국의 통화단위로 산출된 GDP를 단순히 달러로 환산해 비교하지 않고 각국의 물가수준을 함께 반영하는 것이다.

구매력 평가지수는 GDP가 물가 수준을 고려하지 않았다는 단점을 보완할 수 있지만 그대로 뒤집어 볼 때 재화의 질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비판이 있을 수 있다.

* 반론 : 예를 들어 똑같은 차라고 하더라도 독일인과 중국인이 각각 자국의 차를 구입한다고 할 때 독일차와 중국차의 질적 차이는 큰 차이를 보이지만 PPP는 그것까지 고려하지 않는다. 

학문적인 얘기보다는 여행관련 얘기 입니다.

우리나라 물가 비싸잖아요. 그런데 코로나19 전에 여행들 많이 갔었고 특히 대만이 물가가 저렴하다는 얘기 많이 있었습니다

소득수준은 대만에 비해 우리나라가 훨씬 높은데 대만은 물가가 저렴하니 소득이 적더라도 살기 좋을 수 있는 겁니다.

그래서 PPP지수를 통해 어느 나라가 살기 좋은지 확인해 봤습니다. 표 보겠습니다.

PPP지수
PPP지수



참고로 백맥지수도 올립니다.

2021 백맥지수
2021 백맥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