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삼성전자의 한정판 스마트폰에 잇달아 공시지원금이 적용됐습니다. 판매 개시와 함께 완판됐던 갤럭시Z플립3 포켓몬 에디션도 예외가 아니다. 업계에서는 갤럭시Z플립4 출시 전 기존 모델 ‘재고 소진’ 차원으로 보고 있습니다.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는 이날 삼성전자 한정판 스마트폰 ‘갤럭시Z플립3 포켓몬 에디션’에 60만원의 공시지원금을 책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출고가 128만400원에 달하던 갤럭시Z플립3 포켓몬 에디션의 실구매가도 59만400원으로 크게 낮아졌습니다. 60만원의 공시지원금에 추가지원금 9만원을 제한 금액입니다.
업계에서는 갤럭시Z플립3 포켓몬 에디션이 통신사향으로 출시된 것이 ‘재고 소진’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 업계 관계자는 “5분만에 완판됐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100% 판매된 것이 아니라 잔여 물량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풀린 갤럭시Z플립3 포켓몬 에디션 물량은 KT가 100대, LG유플러스가 50대, SK텔레콤이 양사보다 조금 많은 수준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날(20일) 오후 6시 기준 여전히 통신3사에서 구입 가능한 상황입니다.
일각에서는 갤럭시Z플립4 출시를 앞두고 갤럭시Z플립3 물량을 밀어내기 위해 추가로 제작한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옵니다.
또 다른 관계자는 “갤럭시버즈 포켓몬 에디션까지 등장할 정도로 포켓몬 에디션의 인기가 여전하다”면서 “이에 갤럭시Z플립3 물량을 소진하기 위해 오히려 통신사향으로 추가 물량을 제작한 것 아니겠느냐”고 말했습니다.
60만원이라는 큰 폭의 공시지원금이 실린 것 자체는 이례적인 일이 아니라는 게 중론입니다. 한정판 에디션이라도 제품 자체는 갤럭시Z플립3을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동일한 지원금이 책정되는 것이 당연하다는 것입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달 25일 갤럭시Z플립3 포켓몬 에디션을 출시한 바 있슺니다. 당시 삼성닷컴에서는 온라인 판매 개시 5분 만에 매진됐고, 포켓몬 에디션의 또 다른 공식 판매처였던 11번가에서는 하루 만에 품절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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