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수대비최저임금비율 썸네일형 리스트형 지난해 최저임금 못 받은 근로자 321만명 - 전체 15.3%가 최저임금 이하 수령 지난해 최저임금(시급 8720원)을 받지 못한 근로자가 321만5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저임금이 급격하게 올랐던 2018년 이후 4년 연속 전체 근로자 중 최저임금 미만 근로자 비중이 15%를 넘겼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17일 통계청의 ‘2021년 8월 경제활동인구조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원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저임금을 받지 못하고 있는 근로자가 321만5000명으로 전체 임금근로자 2099만2000명 중 15.3%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19년 338만6000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규모입니다. 최저임금 미만 수령 근로자 비율은 업종별로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농림어업의 경우 전체 임금 근로자 12만4000명 중 최저임금 미만 근로자는 6만8000명으로 절반이 넘는 5..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