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루나코인

금융위원장 - 가상화폐 루나 국내 보유자 28만명, 보유량 700억개 추정 금융위원회가 가상화폐 루나를 보유한 한국인이 28만명일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보유량 추정치는 700억개입니다. 고승범 금융위원장과 정은보 금융감독원장 등은 거래 동향을 예의 주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고 위원장은 17일 국회 정무위원회에 참석해 가상자산 루나 가격 폭락 문제에 관한 질의에 답했습니다. 루나로 인한 손실 규모를 묻는 질문에 대해 고 위원장은 “국내 루나 이용자가 28만명이고, 이들이 700억개 정도를 보유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답변했습니다. 루나 폭락 문제와 관련해 국내 피해 규모가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고 위원장은 “법적으로 제도화가 되어 있지 않다 보니 구체적으로 파악하는 데 한계는 있지만, 가격이나 거래 동향이라든지 숫자 현황은 예의주시하고 있다”면서 “가상자산 거래업자 등에.. 더보기
루나 코인 사태 심각 - 경찰, 발행업체 대표 가족 신변보호 한국산 가상화폐 루나와 테라USD(UST) 시세 폭락사태가 일파만파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시세 폭락을 거듭하며 사실상 가치가 제로 수준으로 떨어진 가운데 국내 투자자들의 손실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고 세계 가상화폐시장도 뒤흔들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우리나라에서는 두 코인을 발행한 테라폼랩스의 대표 집에 신원미상의 사람이 찾아와 행적을 물은 뒤 달아난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13일 한국산 가상화폐 루나와 테라USD(UST)를 발행하는 블록체인 기업 테라폼랩스는 두 코인의 폭락 사태에 거래를 일시 중단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이날 테라폼랩스가 루나와 UST가 거래되는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대한 공격을 막기 위해 시스템을 중단한 뒤 다시 재가동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테라폼랩스는 블록체인 가동 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