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결혼현실 썸네일형 리스트형 결혼식에 신부 혼자, 신랑은 코로나 확진 - 슬픈 코로나 현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에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900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신랑이 양성 판정을 받아 신부 혼자 결혼식을 올렸다는 웃지 못할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코로나 시국의 결혼식'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습니다. 어느 커플의 결혼식장을 촬영한 사진과 결혼식에 참석한 하객이 나눈 대화 캡처본이 첨부돼 있었습니다. 먼저 사진을 보면 웨딩단상에 흰 드레스를 입은 신부가 홀로 서 있고, 당연히 신부 옆자리를 지켜야 하는 신랑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신랑의 모습은 웨딩홀 내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작성자는 "친구의 회사 동료가 결혼식에 갔는데 신랑이 코로나19에 확진돼 신부 혼자 결혼식을 올렸다"며 "신랑 얼굴은 화면에 띄우는 방식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