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ns포켓몬빵

포켓몬빵이 뭐라고, 뿔난 편의점주 불매 선언 16년 만에 재출시된 SPC 포켓몬빵의 폭발적인 인기로 ‘품귀 대란’을 겪는 가운데 한 편의점주가 “차라리 안 팔고 말겠다”며 불매 선언을 했습니다. 일부 손님의 도를 넘은 태도에 지쳤다는 이유에서 입니다. 22일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포켓몬빵 때문에 화가 난 점주’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에는 한 편의점주가 자신이 운영하는 가게 입구에 포켓몬빵 불매운동을 벌이겠다고 적은 안내문의 사진이 담겨 있었습니다. 내용을 보면 점주 A씨는 “포켓몬빵 불매운동 중이다. 없으면 없다고 욕을 먹고, 하루에 2개 들여와서 또 욕을 먹느니 차라리 안 팔고 말겠다”면서 “하루에 10개 이상 공급되는 날 판매를 시작하겠다”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A씨는 “밤 9시30분, 물류 차가 도착하고 박스를 내리기 시.. 더보기
스티커만 5만원에 팔려 - '포켓몬빵' 인기에 SPC삼립 주가도 상승 SPC삼립이 지난달 출시한 '포켓몬빵'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주요 편의점마다 빵을 구하기가 어려워진 것은 물론, 빵과 스티커에 웃돈까지 붙어 수만원대에도 거래되고 있습니다. 11일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에 따르면 최근 소비자들 간에는 포켓몬빵과 빵 제품 안에 동봉된 스티커를 사고파는 행위가 활발합니다. 소비자 간 거래 내용을 살펴보면 주로 빵보다는 스티커에 대한 문의가 더 활발하며, 상품이 출시된 초기에는 스티커의 개당 가격이 1300~1500원 정도였으나, 최근 들어서는 희소성이 높은 스티커가 최고 4~5만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포켓몬빵의 소비자가격은 편의점 기준 1500원이고, 대형마트나 동네 슈퍼마켓 등에서는 1200원 정도에 판매되기도 하나, 정가 기준으로만 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