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사(문화) 썸네일형 리스트형 백종원피자 실망이다 - 콜라 500ml 크기에 혹평 쏟아져 요리 연구가이자 외식 사업가인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저가 피자 브랜드를 론칭한 가운데, 일부 네티즌들이 “실망이다”라는 혹평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블로그 등에는 ‘빽보이피자’를 먹어봤다는 인증 글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빽보이피자는 더본코리아가 지난해 말 론칭한 포장·배달 전문 저가 피자브랜드로, 1인 가구가 많은 서울 관악구에 첫 매장을 열고 시범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2만원이 넘는 기존 프랜차이즈 피자들과 달리 1만원대 초반의 저렴한 가격을 내세워 소비자의 기대감이 남달랐습니다. 하지만 실제 후기를 보면 예상 밖의 혹평이 나오는데, 이들은 다른 피자들에 비해 크기가 너무 작다고 지적합니다. 기존 피자들과 비슷한 사이즈에서 1만원대의 저렴한 메뉴를 선보일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더보기 알몸수면 다이어트와 정력에 도움된다 숙면을 취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수면은 낮 동안 지친 몸과 뇌를 회복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숙면은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됩니다. 특히, 나체 상태로 잠을 자는 ‘알몸 수면’은 건강뿐만 아니라 체중 감량에 효과적입니다. ‘알몸 수면’의 건강 효과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알몸 수면은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줍니다. 미국국립보건원연구에 따르면 알몸으로 자는 것이 칼로리 연소 능력을 높여 체중 감량 효과가 있습니다. 백색 지방을 태워 비만을 막는 갈색 지방이 정상 체온인 36.5도보다 낮은 온도에서 활성화되기 때문입니다. 특히, 운동 후의 알몸 수면은 신진대사를 극대화시켜 칼로리 소모에 효과적입니다. 알몸 수면은 여자와 남자 생식기 건강에도 좋습니다. 속옷 속 고무줄은 허리와 골반은 조여.. 더보기 홍현희 대신 제이쓴이 입덧 - 쿠바드 증후군 이란? 임신 5개월인 개그우먼 홍현희의 남편 제이쓴이 최근 방송에 출연해 입덧으로 힘들어하고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제이쓴은 냉장고 냄새 하나에도 고통받는 것은 물론 커피 대신 오미자청, 팬케이크 대신 얼큰한 순두부찌개를 찾는 등 입맛도 변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입덧, 요통, 식욕 증가 등 임신한 아내와 육체적, 심리적으로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쿠바드 증후군(Couvade Syndrome)’은 ‘알을 낳다’는 뜻의 프랑스어(couver)에서 나온 말입니다. ‘환상 임신’, ‘동정 임신’이라고도 일컫는데 통계상 예비 아빠의 30% 이상에서 나타날 만큼 흔한 증상입니다. 대부분 임신 3개월 무렵 시작되고 완화되었다가 출산이 가까워지면 다시 악화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2007년 영국 런던 세인트 조지스대의 아서 .. 더보기 결혼식에 신부 혼자, 신랑은 코로나 확진 - 슬픈 코로나 현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에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900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신랑이 양성 판정을 받아 신부 혼자 결혼식을 올렸다는 웃지 못할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코로나 시국의 결혼식'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습니다. 어느 커플의 결혼식장을 촬영한 사진과 결혼식에 참석한 하객이 나눈 대화 캡처본이 첨부돼 있었습니다. 먼저 사진을 보면 웨딩단상에 흰 드레스를 입은 신부가 홀로 서 있고, 당연히 신부 옆자리를 지켜야 하는 신랑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신랑의 모습은 웨딩홀 내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작성자는 "친구의 회사 동료가 결혼식에 갔는데 신랑이 코로나19에 확진돼 신부 혼자 결혼식을 올렸다"며 "신랑 얼굴은 화면에 띄우는 방식으.. 더보기 네이버도 새벽배송 본격 시작 - 마켓컬리, 오아시스마켓, 쿠팡 등 기존 업체 긴장 달걀, 채소, 육류 등 신선식품까지 온라인을 활용해 장을 보는 게 일상화되면서 새벽배송 시장에 신규 사업자들이 뛰어들고 있습니다. 온라인 쇼핑의 한 축을 차지하는 네이버를 비롯해 G마켓과 인터파크, 홈쇼핑 업체들까지 모두 새벽배송 서비스에 나섰습니다. 마켓컬리, 오아시스마켓 등 기존 새벽배송 서비스 강자들과 신선식품 배송 역량을 높이는 쿠팡까지 있어 새벽배송 점유율 뺏기 경쟁이 심해질 전망입니다. 새벽배송 시장 규모는 2020년 2조5000억원 수준에서 내년에는 11조9000억원까지 성장할 전망입니다. 통계청 등에 따르면 국내 이커머스 침투율은 지난해 3분기 기준 47%에 달했지만, 여전히 신선식품 등 식품군의 온라인 침투율은 30% 미만입니다. 당일·익일배송 서비스만 펼치던 네이버가 새벽배송 시장에 뛰.. 더보기 그 많던 '한식뷔페' 다 사라졌다 - 코로나19, 트렌드 변화 영향 한때 돌풍을 일으킨 한식뷔페가 철수 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외식 트렌드 변화, 1인 가구 증가 등에 코로나19까지 맞물리면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있는 것입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2010년대 중반 한식뷔페 트렌드를 이끌었던 CJ푸드빌의 계절밥상이 오프라인 사업을 정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계절밥상은 대기업 계열 한식뷔페 중 가장 먼저 생긴 브랜드로, 한때 54개 매장을 운영했지만 지금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몰에만 운영 중입니다. 해당 매장은 오는 6월 임대 계약이 만료되는데, CJ푸드빌 관계자는 "계약 기간 만료 시점이 다가온 것은 맞지만 아직 재계약 여부를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라 확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말했다. 만약 재계약이 이뤄지지 않으면 사실상 오프라인 매장은 완전 철수하게 .. 더보기 대박날 줄 알았는데, 1년도 안돼 '무인 밀키트' 망한다. 이유는? “오늘 매출 5만원입니다. 지난달 마이너스 150만원 찍었습니다. 대규모 아파트 단지 밀집된 ‘항아리 상권’에서 반 년 넘게 하고 운영했는데 ‘탈출각’ 재고 있어요. 양심상 양도 안 하고 임대 내놓습니다.” “15평 규모에 월 임대료 180만원으로 4개월째 무인으로 24시간 운영했어요. 재구매율이 현격히 줄었습니다. 두 달 만에 1km 내에 무인 밀키트 매장 세 곳이 더 생겼는데 같이 망하겠다 싶네요. 피눈물 흘리고 장사 접습니다.” ‘무인 밀키트 판매점’ 창업 붐이 1년도 채 되지 않아 쇠락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최근 정부의 거리두기 완화 기조와 함께 외식 수요가 점차 회복되면서 무인 밀키트 판매점을 찾는 고객의 발길이 뚝 끊기면서입니다. 편의점은 물론 배달의민족 ‘B마트’ 배달서비스가 상품 구색.. 더보기 호주 성평등 기관 로고 논란 - 남성 심벌 같기도, 여성 가슴 같기도 호주 총리내각부 산하 성 평등 사무소인 '여성 네트워크'의 로고가 남성 성기 모양을 닮았다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14일(현지시간) 호주 7뉴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최근 총리내각부는 여성 네트워크의 새로운 로고를 공개했습니다. 보라색의 이 로고는 알파벳 'W'에 끝이 둥근 기둥 형태의 도형이 붙은 모습인데, 이를 본 누리꾼들은 "남성 성기가 떠오른다", "설마 이게 진짜 로고냐", "'W' 모양은 가슴처럼 보인다", "의도적이다" 등 조롱과 비난을 쏟아냈습니다. 일부 누리꾼들은 SNS 등에서 남성 성기를 빗댈 때 쓰이는 가지 이모티콘과 모양 및 색상이 비슷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한 누리꾼은 "이건 실수가 아니다. 로고를 제작한 디자이너는 글꼴 선택에서 레이아웃, 색상에 이르기까지 자신이 어떤 것.. 더보기 이전 1 ··· 3 4 5 6 7 8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