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8일(화)에 예정됐던 대선 후보 4인의 2차 TV토론이 결국 무산되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윤석열, 국민의당 안철수,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 측은 5일 오후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TV토론 관련 실무협의를 진행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합니다.
국민의힘은 이번 토론을 주관하는 한국기자협회와 생중계를 맡은 JTBC의 편향성을 문제 삼으며 종합편성채널 4사가 주관하는 형식으로 바꿀 것을 요구했지만 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모두 반대하면서 TV토론이 불발됐습니다.
한번에 결정되는게 없습니다.
토론 개최 합의발표를 하고도 이렇게 결렬이 됩니다.
이로써 21일부터 시작되는 선관위 공식tv토론 때까지 기다리셔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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