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안철수, 尹에 "총리 안 맡겠다" 고사 - 새 총리후보 4월3일 발표 유력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초대 국무총리직을 맡지 않겠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안 위원장은 30일 오전 총리직 지명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복수의 인수위 관계자들에 따르면 안 위원장은 전날(29일) 오후 윤 당선인을 40분간 독대했으며, 그는 이 자리에서 새 정부의 초대 국무총리직을 맡지 않고, 인수위 업무가 끝나면 당으로 돌아가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 관계자는 "어제 오후 5시30분쯤 안 위원장이 윤 당선인을 독대하고 총리직을 맡지 않겠다는 뜻을 전달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안 위원장은 이날 오전 10시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 입장과 향후 행보에 대한 생각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총리 0순위'로 꼽혔던 안 위원장이 총.. 더보기 초·중·고 4월 셋째주부터 자가검사 주1회로 - 교사들 "한계상황" 4월 셋째 주부터는 초·중·고 등교 전 신속항원검사(선제검사)를 주 1회만 해도 됩니다. 단, 기숙사는 지금처럼 '주 2회 선제검사 권고'를 유지합니다. 교육부는 29일 ‘오미크론 대응 4월 학교 방역 지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3월 초 발표한대로 4월 셋째 주부터 초·중·고등학생 선제검사 권고 횟수를 줄였지만,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학교 기숙사는 주 2회 선제검사를 실시하도록 한다는 방침입니다. 교육부는 오미크론 확산세 속 선제검사가 학교 방역에 효과적이라고 밝혔습니다. 교육부와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학기 초인 지난 2일부터 20일까지 학생 선제검사 결과 양성예측도는 93%가 넘었습니다. 양성예측도는 자가진단키트 결과 양성으로 나온 인원 중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통해 확진된 비율이며, 자가진단앱 등.. 더보기 손흥민, 네이마르 제쳤다 - 세계 최고 윙어 TOP5 선정 토트넘 홋스퍼의 '핵심' 손흥민이 전 세계 최고 윙어(winger) 5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글로벌 축구 잡지 포포투 미국판은 지난 19일(한국시간) 현재 시점 전 세계 최고의 윙어 10명을 선정해 발표했습니다. 매체는 좌·우측을 가리지 않고 윙어로 활약하는 선수들을 모았습니다. 토트넘 홋스퍼에서 활약하는 손흥민은 당당히 5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매체는 "토트넘에서 그의 주변 환경은 지난 몇 년 간 서서히 침체했지만, 손흥민은 여전히 득점력과 성실함을 보장하는 선수로 남았다"라며 "손흥민의 이번 시즌 리그 11골은 그를 프리미어리그 득점 순위 4위로 이끌었다. 그는 또 크로스와 유효슈팅 부문 역시 5위 안에 든다. 그는 여전히 자신이 전 세계 최고의 윙어 중 한 명이라는 사실을 증명하고 있다"라고 소.. 더보기 우크라 참전 한국인 실제 20여명 - 참전 한국인 인터뷰 "히어로물 아니다, 팔·다리 날아가고 참혹" 우크라이나 국제의용군에 소속돼 참전 중이라고 밝힌 한국인 2명이 현지의 참혹한 상황을 전했습니다. 지난 28일 KBS는 우크라이나 국제의용군으로 참전한 한국 청년 2명과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본인과 가족들의 안전을 위해 복면에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인터뷰를 진행한 이들은 "이달 초 우크라이나에 들어왔는데, 알려진 것보다 한국인 의용군이 많다"며 "어떤 장교는 40명이라고 했었고, 또 의용군 모집관한테 따로 얘기해봤는데 20명 정도 된다라는 얘기도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A씨는 "지난 13일 러시아군이 쏜 30발의 미사일에 폴란드 인근 야보리우 훈련소에서 수십 명이 사망했다. 그때 자신들도 그 장소에 있었다"며 "미사일이 폭발할 때 팔 쪽에 파편을 맞았었는데 같은 소대 폴란드 친구가 업고 이동시켜줘.. 더보기 4월 4일 부터 영업 24시간·모임 10명? 정부 "사실과 다르다" 방역당국이 사적모임 인원과 영업제한 시간을 대폭 완화한다는 내용의 한 종합편성채널의 보도에 대해 주요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며 조만간 대책을 발표하겠다고 28일 밝혔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이날 밤 출입기자단에 "거리두기와 영업제한에 대해 현재 검토 중이며, 조만간 대책을 마련해 발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날 채널A는 질병관리청이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보고한 내용에 다음달 4일부터 영업시간 제한을 완전히 풀고, 인원 제한은 현행 8명에서 10명까지 늘리는 방안이 포함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복지부는 "주요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며 "오늘 복지부, 질병청은 인수위에 다양한 안을 보고했으며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지켜보며 향후 대응책을 계속 논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후보 .. 더보기 윌 스미스, 아카데미 시상식 중 무대 난입해 뺨 가격 미국 할리우드 스타 윌 스미스가 2022 아카데미 시상식 도중 무대에 난입해 자신 아내의 병력을 소재로 농담한 시상자의 뺨을 때렸습니다. 28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4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윌 스미스가 화를 참지 못하고 무대로 돌진했습니다. 이날 장편다큐멘터리상을 시상을 위해 무대로 오른 배우 크리스 록은 윌 스미스의 부인 제이다 핀켓 스미스가 삭발한 것을 두고 “‘지 아이 제인2’에 출연하면 되겠다”고 농담을 했습니다. 농담 직후 카메라에는 윌 스미스가 이 농담에 웃고 있는 모습과 핀켓 스미스의 표정이 굳어 있는 모습이 동시에 비쳤습니다. 영화 ‘지 아이 제인’에는 여주인공이 편견을 극복하고자 네이비실 특전단 훈련 도중 스스로 삭발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핀켓 스.. 더보기 한달 자가키트값만 30만원 - 개당 6천원, 너무 비싸다 코로나19(COVID-19) 자가검사키트 공급이 안정돼 27일 '1인당 5개' 구매 제한이 풀렸지만, 가격은 6000원 그대로입니다. 일각에선 쌓이는 키트값 지출에 "물량 공급이 안정적이면 가격도 내려야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날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검사키트) 판매 개수 제한(1인 5개)을 없앴고, 소포장 생산도 허용했습니다. 검사키트 공급이 안정된 데 따른 조치로, 현재 검사키트 제조사는 8곳, 키트 종류는 9종입니다. 지난해 8월 제조사가 3곳, 키트 종류 3종인 것과 비교하면 3배 늘어난 수준입니다. 검사키트의 하루 생산 용량도 늘어난 셈이지만, 정부가 정한 정가는 여전히 6000원입니다. 의약품업계 등에 따르면 약국과 편의점 등에 판매되는 검사.. 더보기 '금값'이던 그래픽카드 가격, 왜 떨어졌나? '금값'이라 불리며 천정부지로 치솟았던 그래픽카드 가격이 올해 들어 급락하고 있습니다. 암호화폐 가격 하락과 더불어 주요 그래픽카드 칩셋 제조사들도 반도체 수급난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이면서 가격 또한 안정세에 접어들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27일 테크스팟 등 정보기술(IT) 전문매체 등에 따르면, 이달 온라인거래 플랫폼 이베이에서 유통 중인 엔비디아, AMD 등의 주요 그래픽카드 평균 가격이 연초 대비 20~30% 하락했습나다. 대표적인 고성능 그래픽카드인 엔비디아 RTX 3090은 지난 1월 2,638달러(약 320만 원)에서 이번달 2,281달러(280만 원)로 14.5% 떨어졌습니다. 시장 발매가인 1,499달러(180만 원)에 비해선 여전히 100만 원 가까이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지만, 지난해.. 더보기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