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사(시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크라아나 2만 국제의용군 상당수 '총 한번 안 쏴본 오합지졸' 우크라이나에서 활동 중인 국제의용군 중 일부가 총기와 방어구도 없이 방치돼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 등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WP는 2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내 국제의용군에 대해 “일부 초보 의용군들이 총도 헬멧도 없이 좌절감을 느끼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외무부에 따르면 지금까지 약 52개국 2만명이 국제의용군에 지원해 우크라이나에 들어와 있었습니다. 이중 미국인은 4000명가량입니다. 해군특수전전단 대위 출신 유튜버인 이근 씨를 포함해 한국인 수명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7일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이들 대부분은 경험이 많은 전사들”이라며 “국제군단이 러시아의 침략에 대항하는 전투 임무를 수행하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외신이 전하는 현실은 좀 다른 양.. 더보기 용산 청와대 어떤 모습일까 - 집무실, 시민공원 등 구성방안 조감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 후 집무실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로 옮기는 계획을 확정하면서 그에 따른 집무실과 주변 공간 구성 방안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윤 당선인과 인수위 측이 20일 기자회견에서 발표한 내용을 종합하면 총 10개 층으로 이뤄진 국방부 청사 건물에는 대통령 집무실, 비서실과 함께 기자실이 들어서게 됩니다. 대통령 집무실은 3층 배치하는 방안이 유력하다고 윤 당선인 측은 전했습니다. 시민공원쪽 방향으로, 윤 당선인이 집무 중 시민들을 바라볼 수 있는 구조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애초 기존 국방부 장·차관실이 있는 2층을 사용하는 방안도 검토했지만, 전면에 시민공원을 향하는 조망 등을 두루 고려해 다시 논의 중이라는 설명입니다. 청사 3층은 현재 정책실로 활용 중인.. 더보기 집무실 용산 이전 반대 청원 29만명 동의 - 문 대통령 임기 중 답변할까?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을 반대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29만명의 동의를 얻으면서 청와대에서 어떤 답변을 내놓을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지난 17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윤석열 당선인 집무실 만들고자, 국가안전 중추인 국방부를 강압 이전하여, 국민의 혈세 수천억을 날리는 것을 막아주십시오'라는 제목의 청원글이 올라와 21일 오전 10시 40분 현재 29만여명의 동의를 얻었습니다. 청와대 답변 요건인 '20만명 동의' 조건을 충족했습니다. 청원인은 "윤 당선인이 본인 집무실을 만들겠다고, 국가안전의 최후 보루이자 중추로서 최적화 되어있는 국방부의 전문 시설과 시스템을 강압적으로 옮기는 것은 대한민국 국가 안보에 위해가 되며, 국가 세금의 어머어마한 낭비를 초래하는 것"이라며 ".. 더보기 윤석열 당선인, 청와대 이전 용산 국방부로 확정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0일 “용산 국방부와 합참 구역은 국가 안보 지휘 시설 등이 구비되어 있어 청와대를 시민들께 완벽하게 돌려드릴 수 있고 경호 조치에 수반되는 시민들의 불편도 거의 없다”고 말했습니다. 대통령 집무실을 용산 국방부로 이전하는 안을 확정하면서 기존의 청와대는 “임기 시작인 5월 10일에 개방해 국민들께 돌려드리겠다”고 했습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삼청동 한국금융연수원에 마련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자회견장에서 “당선 이후 광화문 정부 청사들을 대상으로 집무실 이전 방안을 면밀하게 검토한 결과 쉽지 않은 문제임을 절감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당선인은 “용산 지역은 이미 군사시설 보호를 전제로 개발이 진행되어 왔으며 청와대가 이전하더라도 추가적인 규제는 없다”고.. 더보기 이재명 지지 김어준 진행 뉴스공장, 경고 조치 받아 방송인 김어준이 진행하는 TBS FM ‘김어준의 뉴스공장’이 선거방송 심의규정을 어긴 혐의로 법적제재를 받았습니다. 제20대 대통령선거 선거방송심의위원회는 18일 '김어준의 뉴스공장'이 '선거방송심의에 관한 특별규정' 21조 3항을 위반했는지 여부에 대해 TBS FM의 의견 진술을 청취한 데 이어 법정제재인 '경고'를 의결했습니다. 해당 규정은 특정 후보자나 정당에 대한 지지를 공표한 사람 또는 정당 당원을 선거 기간에 시사정보프로그램 진행자로 출연시켜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앞서 김어준은 지난해 10월 유튜브 방송 ‘김어준의 다스뵈이다’에서 “이재명은 혼자서 여기까지 온 사람이다. 이제 당신들이 좀 도와줘야 한다”고 발언해 특정후보를 공개 지지했다는 논란을 받은 바 있습니다. TBS FM 측.. 더보기 대통령직 인수위 인선 완료, 무슨 일하나(조직구성, 역할 등)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구성이 대선 8일 만인 17일 완료됐습니다. 외교안보 분야는 MB계 인사들, 경제정책 분야는 박근혜정부 인사들이 많고, 학계 인물들은 서울대 출신이 많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과거 MB정부 때 '고소영'(고려대·소망교회·영남 출신), 박근혜정부 때 '성시경'(성균관대·고시·경기고 출신) 같은 핵심 키워드가 뚜렷하게 드러나기보다는 '통합·전문성'을 고려한 인사라는 평이고, 여성 인수위원은 4명으로, 남성 비율이 높은 편입니다. 먼저 'MB맨의 귀환'은 외교·안보·국방 분야 인선에서 두드러지는데, 외교안보분과 간사를 맡은 김성한 전 외교통상부 2차관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대선후보 시절부터 외교안보 분야를 조언해왔습니다. 분과위원인 김태효 전 청와대 대통령전략기획관은.. 더보기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매일 뭐 먹는지 알아야 하나요? 윤석열 당선인 점심에 뭐 먹는지에 대한 기사가 매일 기사가 나옵니다. 하루 이틀도 아니고 당선인 공식일정을 시작한 14일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나오고 있습니다. 내가 뭐 먹었는지도 하루만 지나면 잘 기억이 안나는 판에 참 이런 걸 알게 됩니다.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14일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서울 남대문시장을 찾아 ‘꼬리곰탕’을 먹었습니다. 이날 점심은 상인회 회장단과 함께 했습니다. 15일 경북 울진을 찾아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로한 뒤 인근 중식당을 찾아 ‘짬뽕’으로 점심을 해결했습니다. 윤 당선인이 찾은 중식당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진화작업에 나선 사람들에게 식사를 무료로 제공해 화제가 된 곳입니다. 문재인 대통령과의 오찬 회동이 무산된 16일에는 안철수 인수위원장 등과 함.. 더보기 국민 속으로 라더니 용산 국방부 속으로 - 청와대 이전 논란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가 대통령 집무실을 서울 용산구 국방부로 옮기는 방안을 유력 검토하면서, 국방부가 이달 말까지 본관 건물을 비우기로 하는 등 이전 준비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러나 급작스러운 이전에 따른 혼선으로 군사대비태세 공백이 우려되는데다, 국방부의 위치와 성격 자체가 ‘국민과의 접점을 넓히겠다’는 취지와도 맞지 않아 최종 결정 단계에서 재검토가 이뤄질 가능성도 남아 있습니다. 김은혜 당선자 대변인은 16일 브리핑에서 “기존 청와대로 윤 당선인이 들어갈 가능성은 제로”라며 “용산을 포함해 여러개 후보지를 놓고 검토 작업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청와대 이전 태스크포스(TF)’ 팀장인 윤한홍 국민의힘 의원은 경호처장으로 내정된 김용현 전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 등과 함께 지난 15일 국방.. 더보기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20 다음